
송탄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부대찌개죠.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송탄 부대찌개 맛집 ‘김네집 부대찌개’는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토요일에 방문을 했고 2시간 웨이팅을 경험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기다린 보람은 있었다!”였습니다.(이제 2시간웨이팅은 힘들듯...)
오늘은 브레이크타임을 피해 방문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던 김네집 부대찌개 방문 후기를 자세히 남겨봅니다.

√ 위치 : 경기도 평택시 중앙시장로 25번지길 15
송탄역 5번출구에서 760m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휴무 :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 : 031-666-3648
김네집 지산점 나오던데 방문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ㅎㅎ
+주차
공영주차장에 두군데 있었는데 다 만차고 대기차들이 너무 많아서 주변을 계속 돌다가 길가에 공영주차장인지 쭉 세워져있더라구요! 김네집에서 송탄역방향쪽 길가로 가다보면 길가에 자리 있을거예요!
♪ 토요일 방문, 브레이크타임 피해도 이미 대기행렬

김네집 부대찌개는 브레이크타임이(15:00-17:00) 있기 때문에 방문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오후 4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일찍 오신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대기명단을 확인해 보니 대기 인수 23팀, 제 번호는 156번이었습니다. 역시 ‘송탄 부대찌개 맛집’이라는 이름값답게 엄청난 줄이 서 있었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 속도는 느렸고, 번호는 천천히만 줄어드는 느낌. 웨이팅은 정말 길었지만, 미군부대근처라 외국인들도 많고 다양한나라의 음식들도 많아서 여기저기 구경하는동안 시간은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1시간좀 넘게 구경하고 와도 대기번호는 아직 10팀이나 남아있어서 웨이팅 공간에 앉아서 기다렸네요. 결국 거의 2시간을 기다리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드디어 입장! 김네집 부대찌개의 첫인상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들어간 매장 내부는 소박한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이 10개정도)
테이블마다 부대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어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침샘이 폭발하더라고요. 특히 국물 향이 너무 좋았고, 기대감을 확 높여주는 집이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나서 찌개가 끓기 시작하는데 햄·소시지·김치·파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비주얼부터 합격.
반찬은 김치만 나오는데 부대찌개에도 김치가 들어가있어서 김치는 손도 안 댔네요.
부대찌개만 먹어도 밥 한공기 후딱!
♪ 김네집 부대찌개의 맛은? 왜 이렇게 유명할까
한 숟가락 떠먹자마자 느낌이 확 왔습니다.
바로 ‘기다릴 만한 맛이다’!
- 국물은 알맞게 간간하고 깊고 진한 감칠맛
- 햄과 소시지가 다양하고 양이 많아 건더기 가득
- 라면사리 넣으면 완벽한 조합
- 먹는 내내 국물 맛이 변하지 않고 끝까지 진함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확실히 깊은 맛을 내고, 건더기 양도 많아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입니다. 밥이 술술 넘어가는 맛!



2시간 웨이팅의 결론: 다시 가고 싶은 송탄 부대찌개 맛집
송탄 김네집 부대찌개는 웨이팅이 길어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했습니다. 특히 토요일이라 더 기다림이 길었지만, 맛을 보고 나니 왜 이곳이 항상 줄 서는 맛집인지 이해가 됐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주말보다는 평일을 노려볼생각입니다. 아니면 포장
그래도 이번 경험 자체가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맛이 정말 만족스러워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포장도 가능해서 캠핑이나 펜션으로 놀러갈때도 포장해서 먹어도 맛있을것 같더라구요~
송탄 근처에서 부대찌개 맛집을 찾고 있다면,
그리고 웨이팅이 조금 길더라도 맛있는 곳을 원한다면
김네집 부대찌개는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